동양의 레미콘 출하실적에서 높은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

동양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유진빌딩에서 진행된 동양 월례조회에서 레미콘 출하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5월까지 동양 레미콘 누적 출하량은 연초 계획 대비 초과 달성하며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부산, 김해, 아산, 전주, 원주 등 5개 공장이 월 최대 출하량을 경신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아산공장은 5월 가장 많은 출하량을 달성하며 성과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정진학 동양 사장을 비롯한 동양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레미콘 실적과 더불어 각 부문의 경영실적 및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동양 건설부문은 지난 4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안전관리 우수 표창장을 수여받으며 우수한 시공능력을 입증했다. 회전기사업부문은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비전 및 목표를 제시하며, 이를 실행한 다양한 캠페인 및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내부 소통을 위한 자유발언대 및 퀴즈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자유발언대에서는 ‘흡연시간, 생산성을 떨어뜨리는가?’라는 재밌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임직원들에게 웃음을 줬다.

이날 정진학 동양 사장은 “각 부문이 전사적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들을 훌륭히 펼쳐 나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짧은 성공을 경계하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장기적인 비전을 갖고 지속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